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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도정시책 추진 우수부서 선정
- 수출형 품종 육성, 화상병 예방용 전정 가위 개발 등 성과 높은 평가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은 5. 12 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2년 도정시책 추진성과 시상식에서 부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경북도 101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주요 국ㆍ도정 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연구개발국은 2022년도에 △품종육성 11건, △특허출원 10건, △정책제안 2건, △영농기술정보 63건 등으로 농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술개발과 품종육성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출주력 딸기 품종 ‘비타킹’ 육성과 과수 화상병 예방용 전지가위 소독구 개발 등은 경북도의 농산물 수출 경쟁력 확보와 산업체 기술이전을 통한 생산성 향상,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수 경북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지난 2022년은 경북농업기술원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인 해였다.”라며,“수고한 농업기술원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러한 연구 성과들이 좀 더 빨리 농업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경북 농업대전환을 기술원이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 작물연구과 053-320-0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