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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후 복숭아 과원 관리가 내년도 작황 좌우한다!
부서명
농촌지원국 기획교육과
등록일
2021-10-12
작성자
이미향 ( T. 053-320-0444)
조회
102
0
1
- 8~9월 잦은 강우로 복숭아 세균구멍병, 탄저병 등 병해 증가... 월동 병해 방제 철저 당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난 8 ~ 9월의 잦은 강우로 인해 복숭아 세균구멍병, 탄저병 등 병해가 증가하였다고 밝히고, 석회보르도액을 살포하여 월동 병해의 방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근 기상을 살펴보면 8월~9월까지 강우량이 2020년 516mm, 2021년 442mm로 평년(387mm)에 비해 55~120mm 정도 많았으며, 평균기온도 23℃내외로 병원균이 활동하기에 좋은 조건이었다고 밝혔다. 
복숭아에서 발병하는 주요 병해는 주로 잎이나 과실에 피해를 준 다음, 겨울동안 가지나 낙엽 등에서 월동하여 이듬해 봄부터 다시 복숭아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특히 세균구멍병(천공병)은 일단 발생하면 방제하기 어려운 병해로 생육기 중에 발생이 있을 경우 월동전후에 철저히 방제를 하여야 한다.
석회보르도액은 사과, 포도 등 많은 작물에서 친환경살균제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복숭아에서는 월동 후 동계약제 방제에 주로 이용되어 왔다. 
청도복숭아연구소 연구결과에 따르면 복숭아 수확 후 낙엽 전에 4-8식 및 4-12식 석회보르도액을 살포하면, 살포하지 않은 과원에 비해 병든 과실의 비율이 15%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복숭아 수확 후 9월 하순 ~ 10월 하순경에 석회보르도액을 살포하여 복숭아 주요 병해에 대한 병원균 밀도를 줄여 주어야 한다. 또한 세균구멍병이 심하게 발생한 농가에서는 10일 간격으로 2 ~ 3회 연속 살포하면 더욱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듬해 월동 후 방제에서도 석회보르도액을 활용하여야 한다. 3월에서 4월 개화기까지 복숭아 약제방제에 석회유황합제와 석회보르도액(6-6식)을 살포하면 개화전 병해충 밀도를 낮추어 생육기 방제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석회유황합제의 일반적인 살포 시기는 개화 3~4주전으로 깍지벌레, 잎오갈병 등 주요 병해충에 살균 및 살충효과가 있고, 병원균이나 해충조직을 부식시켜 밀도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석회보르도액은 적뢰기~개화시에 살포하며 일반적으로 4월 상순경이고 희석배수는 6-6식을 사용하여야 한다. 세균구멍병, 탄저병 등에 살균효과가 우수하다. 이때 주의할 점은 석회유황합제와 석회보르도액의 살포간격은 15일에서 20일 정도는 유지해주는 것이 좋으므로, 개화시를 기준으로 15일~20일 전에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해주어야 한다. 
신용습 농업기술원장은 “복숭아 수확후에는 과원관리에 소홀하기 쉬우나 가을전정이나 병해충 방제 등 지금부터의 관리가 내년도 복숭아 작황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도장지와 이병가지를 제거하고 석회보르도액 등의 살포를 통해 수확 후 과원관리를 철저히 하여 내년도에는 세균구멍병 등의 피해가 없도록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문의] 청도복숭아연구소 ☎054-373-5486
첨부파일목록
담당부서
농촌지원국 기획교육과
담당자
이미향
전화번호
053-320-0444
최근수정일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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